2024.03.24 일요일 뮌헨 여행을 오기 전 퓌센은 2일차에 가기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. 오전에 퓌센, 오후에 영국 정원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2,3일차에 모두 비가오면서 결국 마지막 날에 갈 수 밖에 없었어요ㅜ 마지막 날은 뮌헨에서 만하임으로 돌아가는 ICE기차가 예매되어 있어서 시간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. 그래서 퓌센만 보고 돌아가야 했습니다.다행히 마지막 날은 화창했습니다.BRB RB68(뮌헨 중앙역 → 퓌센) 기차를 타고 1시간 40분 정도 달려갔습니다. 퓌센에 거의 도착하기 전 독일의 시골 마을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 풍경들이 그림같아요!!!멀리 있는 설산이 아름다웠습니다. 퓌센역에 도착해서 역 바깥으로 나오면 작은 마을이 보이는데 제가 상상했던 독일의 시골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..